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4일과 5일 관내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 오곡밥과 나물을 나누며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 직접 오곡밥과 시금치, 고사리 등 나물을 만들어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세대의 집 안팎 청소 및 세탁 등 가사 지원, 말 벗 해드리기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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