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찾는 관광버스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편익제공을 위해 관광버스 운전자 휴게공간이 설치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갈수록 증가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광편익을 돕고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옆 공간을 ‘관광버스 운전자 휴게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공간은 20.25㎡ 규모로 냉난방 시설은 물론, 운전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기와 바둑 등 전통놀이 용품과 음료 등의 편의용품도 비치한다.

TV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뉴스, 날씨정보를 전해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주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한 전주관광 홍보공간으로도 활용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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