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전국 16개 본부와 3개지구대, 48지회로 조직돼 약 1만여명의 회원이 환경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남북한 민간교류로 남북환경회담 및 남북통일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유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총재 취임식에서 "남북간 긴장국면 등 민감한 시기에 총재를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남북간 환경교류를 통한 한반도의 환경보전과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재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말 중요한 시기에 유성엽 의원의 총재 취임으로 남북간, 환경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