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 인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기술인력교육 훈련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종업원수 5인 이상인 업체로 관련법에 의한 중소기업자의 범위에 해당하고 4대 보험 및 체불임금이 없는 기업체이며 근무 예정지역이 전주권내에 소재한 경우이다.

지원규모는 1인당 8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교육 훈련기관은 디자인개발, 정보통신, 배관용접, 전기공사 4개 직종을 모집하며, 지원규모는 훈련비(훈련기관) 30만원, 훈련수당(훈련생) 30만원을 최대 6개월간 지급한다.

경기불황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전주시 경제진흥과 일자리지원팀(281-2847)이나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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