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역실업자직업훈련생을 1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모집하며, 훈련대상자는 시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이상의 실업자와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모·부자 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등이다.

관련증빙서류(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 카드등)를 지참해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훈련기간은 3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훈련 직종은 배관과 실내디자인, 통신설비, 웹디자인 등 13개 직종이며 훈련생 선발 배점기준에 의해 연령(35%), 재산보유상태(30%), 훈련생신분(20%), 수료 후 경쟁력(10%), 면접(5%) 등 고득점 순으로 70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매월 수강료 21만원∼31만원과 교통비 5만원정도를 지원한다.

한편 지역실업자직업훈련 사업은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부족한 산업인력 확충 및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고용기회의 확대와 취업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직업훈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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