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그 동안 전주에서 전개된 영화촬영지를 생동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꾸미기 위해 영화촬영 스토리텔링 사업을 실시한다.

전주촬영지만의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영화콘텐츠와 스토리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 지리, 환경, 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상을 세밀히 기록한다.

작가와 영화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작가들에게 의뢰, 전주권 촬영지 스토리 연구자료집을 만들어 이달 말까지 발간할 계획이다.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코드와 영화영상산업, 로케이션촬영지는 물론이고 스토리텔링의 주요 장소가 될 한옥마을까지 포함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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