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따기 체험행사.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소재 용전정보화마을에서 지난 21일 딸기 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딸기 체험 행사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건지소프트, ㈜IMCT, 경북 대구 소재 기업 네오테이즈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1인당 7천원, 4인 가족 3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딸기를 직접 따서 집으로 가져가거나 체험장 주변에서 가족과 함께 먹으며 가족간의 사랑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에는 체험객들을 위한 딸기잼 만들기 및 감자체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체험객들이 딸기와 감자마을인 용전정보화마을 찾을 것으로 예상 돼 농가의 소득원으로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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