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체육 완주군 배구연합회가 창립된다.

완주군 배구 연합회는 구이 어머니 배구단, 모악 어머니 배구단, 모악 남자 배구단, 구이 외국인 며느리 배구단을 주축으로 삼례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 상관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 봉서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 등 7개 팀으로 출범한다.

2008년 초(구이, 모악 남, 여)와 2009년 2월(외국인 며느리), 구이의 한 스포츠 애호가에 의해 창단 된 구이면 지역의 배구단이 이번 완주군 배구연합회 창립의 모태가 됨으로서 국민생활체육 완주군 협의회의 가맹단체는 종전 16개 연합회에서 17개 연합회로 늘어나게 됐다.

이 연합회는 오는 22일 완주군 삼례읍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군수를 비롯한 관련 내빈들과 함께 창립식을 겸한 기념배구대회를 거행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완주군 배구연합회를 이끌어 갈 집행부에는 정남숙 회장과 오형근 부회장 겸 전무, 이미라 사무국장 그리고 이정애(46)(일본 사이따마 프로배구단 은퇴)수석코치 가 선임됐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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