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전통특화산업인 옻칠공예산업 진흥을 위해 상반기 옻칠공예강좌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지난 해에 이여 올해에도 상반기에 기초반, 고급반을 오는 25일까지 접수, 3월 6일부터 주 2회씩 16주 과정으로 2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옻칠강좌가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생활목기의 디자인과 옻칠기법을 통한 옻칠공예산업의 개발을 촉진은 물론 시민과 함께 하는 옻칠공예산업의 저변 확대와 계승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예강좌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단계별(기초.고급) 과정을 실시하며, 교육과정을 걸쳐 다양한 작품을 개발, 전시해 전통목(옻칠)공예 산업을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전통옻칠 고장에서 강좌를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 전통옻칠공예 기법을 통한 옻칠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서 생활목공예의 대중화 및 관광상품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남원=박상민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