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천385명, 석사 162명, 박사 8명 등 모두 1천555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라종일 총장은 졸업 식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선상에 위치한 사람에게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과제는 자신의 길을 결정하는 일”이라며, “고난의 시간을 담금질의 시간으로 여길 줄 아는 성숙한 의지와 굳건한 자신감을 토대로 후회 없는 인생을 향한 아름다운 여행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8학년도 우수 졸업생으로 황구원(컴퓨터공학과·학사) 씨와 김종수 씨(체육·박사)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행정학과 김수연 씨 등 12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