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규한성공업 회장
“지역기업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가 진행해온 현안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면서 지역기업인들이 편안한 가운데 기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익산상공회의소 제20대 회장에 한용규씨(한성공업(주) 회장)가 재선출 된 가운데 중점추진 계획과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익산상의는 3층 대회의실에서 4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 한용규 전임회장을 만장일치로 20대 회장에 추대했다.

지난 17.18.19대 회장을 역임한 한 회장은 이번 회장선거에 불출마를 표명했지만 이날 대의원 총회에서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추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장은 “제20대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한층 더 내실화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기업인들이 편안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성심을 다해 중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성헌기자 js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