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신활력사업 “고부가가치 허브산업 메카 춘향골 만들기”에 성공적 추진을 위해 워크숖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차, 3월 5일 2차를 한국콘도에서 농업인, 업체, 관계공무원, 지역협력단 등이 참석 다짐대회를 가진다.

이번 워크숖은 산활력사업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참여하는 농가. 업체 관계자의 선잔의식을 배양하고 사업을 선도할 사업단, 행정, 전문가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주체간 체계적인 조직화로 신활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참여농가 소득을 배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남원시는 허브산업을 신활력사업으로 육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득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제1기 신활력사업 추진에 이어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고부가가치 허브산업 메카 춘향골 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허브산업을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개년간의 제1기 신활력사업은 남원참미생산, 자생식공원.허브밸리.허브가공단지조성, 허브식품 및 브랜드개발, 허브축제 행사 등 총사업 175억여원을 투자해 허브산업기반을 조성 했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제2기 신활력사업에 “고부가가치 허브산업메카 춘향골 만들기”를 주제로 사업비 117억여원을 투자해 혁신역량강화, 허브생산, 가공 및 유통체계구축, 체험관광프로그램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등 종합지원을 통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허브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새로운 산업이 안정적인 산업으로 정착하기 위해 전북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워크숖은 ㈜명소에서 진행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허브산업 메카 춘향골 만들기”를 성공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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