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웹모니터단은 2008년 한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웹 사이트 1천109개소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사용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주시 홈페이지를 우수사이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에 취약한 장애인, 노인 등이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해함으로써 일반인과 같은 눈높이로 이용할 수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청각 장애인에게는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지체 장애인에게는 키보드만으로 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령층에게는 글자 크기를 확대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