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가족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장수마을 행복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SK 텔레콤과 함께하는 가족전문봉사단’ 활동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에게 가족의 정을 나누며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관내 자원봉사자 가족 3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자원봉사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둘째, 넷째주)에 장계면문예복지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 노인들의 가족 돼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희숙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치매예방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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