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다 놓쳤다-아기고양이의 하루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의 하루 생활을 담은 창작그림책. 아기 고양이가 천방지축 노는 모습은 아기들과 많이 닮았다.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날아다니는 나비, 실타래와 공 따위를 가지고 쉴 새 없이 논다.

또 스스로 깨끗하게 몸도 닦고 똥이 마려우면 혼자 누고 모래를 덮어 깨끗하게 해놓는다.

고양이의 재미있는 습성도 배울 수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오래오래·멈추기! 생각하기! 행동하기!

유아를 위한 생활동화 ‘속속들이’ 시리즈다.

유아가 부딪힐 수 있는 문제 상황과 해법을 소개한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오래오래’는 ‘나이듦’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아이를 사랑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마음, 가족이 함께하면서 즐거웠던 일들을 생각해보게 한다.

‘멈추기! 생각하기! 행동하기!’는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미아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제니퍼 무어 말리노스 글, 마르타 파브레가 그림, 김경숙 옮김, 각 권 40쪽, 8000원, 예꿈

미루아루 글, 박소정 그림, 44쪽, 9000원, 고인돌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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