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장상규)는 4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이행에 필요한 올해 1차분 무역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오는 10일 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무역기금 융자제도는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최저금리 수준으로 운영하는 정책자금이다.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의 도내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융자금리는 년 4%, 기간은 1년 거치 후 다음해 4회 균등 분할상환인 2년이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최고 3억원이고, 1억원 범위에서 한도 증액이 가능하다.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무역기금 홈페이지(http://fund.kit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필요서류를 작성해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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