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촌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고랭지 ‘포도, 사과’ 명품화 산업 육성을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운봉, 인월, 아영, 산내면은 해발 400m-600m 고지로 일교차가 큰 기후 특성과 전국적으로 중. 평야부 수확이 끝난 후 추석 무렵까지 수확이 이루워 지기 때문에 수확 시기가 겹치지 않아 가격의 진폭이 적어 경쟁력이 충분이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랭지 포도는 현재 194농가에 100ha를 재배하고 있는 것을 오는 2016년에는 600ha까지 면적을 확대하고 고랭지 사과도 97농가에 62ha를 재배하고 있는 것을 2016년까지 300ha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계형 농업에서 탈피해 농가당 포도 1ha, 사과 1.5ha이상 규모화 및 전문화를 위해 기존 재배농가와 연고가 있는 귀농자 등을 대상으로 전업농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에는 고랭지 포도 및 사과를 명품화 하기 위해 예산을 투입해 전략적 명산품으로 집중 육성해 어려운 농촌의 일자리 창출로 젊은 안력 유입과 농가소득 증대할 수 있는 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어 나가 전국에서 제일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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