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2009년도 다양한 학교운동장 조성 사업 대상학교로 전주 조촌초와 이리동북초, 대야초, 전라고, 완산고, 덕암고, 고창북고 등 7개교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문체부를 통해 선정된 6개교 및 지자체 자체 조성분 등을 포함해, 올 해 모두 16개교의 인조잔디운동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과부와 문체부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상 학교에 올 해부터 2012년까지 순차적으로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해주게 된다.

도 교육청은 학교에 잔디구장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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