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9일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실천에 나섰다.

왕태형 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지만 소중한 사랑이 어려운 환자에게 큰 힘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단체헌혈 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헌혈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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