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통기타 연주 동아리인 ‘여섯줄의 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사진 상영과 참가 동아리 소개 및 동아리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24개 동아리에 예산을 지원하고 9개는 공간을 지원하는 등 총 33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매년 늘려나갈 방침이다.
특히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전개, 단순한 학습위주에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등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현 센터장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가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종합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단순히 동아리 학습활동뿐 아니라 시민들과 어우러지고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참여는 전주시 시민협력과(281-2150)나 전주시평생학습센터(241-11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