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치러진 임실 오수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선거 입후보자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간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11일 임실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농협 조합장 A후보와 선거운동원이 투표장에서 선관위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 돼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A후보는 투표 마감 시간 전 투표소 참관인과 인사를 나누려고 투표장으로 들어가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선관위 직원과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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