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임민영)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 2억2천700만원을 투입, 150가구를 전면 수리한다.

대상은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거주자들의 안전, 건강, 위생,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수선으로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달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억5천만원을 들여 붕괴 및 누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72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했다.

저소득 희망자는 거주지역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가능하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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