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김제시립합창단의 참신하고 재능있는 비상임단원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립합창단 모집대상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 각 파트별 약간명으로 총 10여명이며 응시 자격은 18세이상 45세이하 고졸이상의 합창에 소질이 있는 자로서 지역내 예술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 거주자와 성악 전공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했다.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나 김제시청 문화홍보실을 방문해 응시원서를 작성, 신청접수 할 수 있고 선발 오디션은 공개전형으로 24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실시 되며 오디션 합격자에 한해 면접 심사가 이뤄진다.

김제시립합창단은 지난 2002년 5월 창단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 각종 행사 축하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단원 선발이 완료되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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