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문화가정 생활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생활체험수기는 현재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4천812세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문화가정 이주민의 가정생활, 결혼생활, 한국어 습득과정, 자녀교육, 가족간의 갈등해소 등의 경험을 소개하면 된다.

체험수기는 5월 20일까지, 우편이나 도 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 교육청은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5명에게 각각 30만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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