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음식업지부(지부장 최병권)는 44회 정기총회와 식중독예방 위생교육을 지난 18일 가졌다.

이날 이강수 고창군수, 정철교 한국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장, 전라북도 내 시군지부장 ,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과 음식점대표자 회의 녹색 식생활 생활화 및 남은 음식 재사용안하기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창군수는 “7년 동안 식중독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던 것은 음식업대표자께서 철저히 음식관리 한 덕택이다“면서”먹거리 문화가 안전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우리고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소득을 증대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일반음식점 대의원 총회에서 차기지부장으로 황선학(용궁회관)씨가 추대돼 오는 4월 취임식을 갖고 고창군음식업지부의 중책을 맡게 됐다.

한편 고창군은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선정에 따른 유공자 소정화(고창읍 다은회관),김상도(선운산 할매집), 김용환(선운산 옛날집),문영식(고창읍 허시정),박향숙(흥덕 성훈식당), 이정자(신림 은정회관), 김선애(흥덕 흥부네회관) 등 7명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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