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지사장 서삼석) 18일 직원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저수지와 용․배수로에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지역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수질보전 인식을 확산을 위해 『내 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능제 저수지등 4곳에서 가졌다.

동진지사는 청결유지로 맑은 물 급수에 총력을 다하여 농번기 동안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급하고, 맑은 물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고향사랑 실천운동으로 확산하여, 환경보전의 생활화와 실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관내 환경행사를 가져 내고장 물살리기와 환경캠페인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농업기반시설의 선량한 관리로 영농편익의 도모에 따른 맑은 물 공급과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 한다는 내용에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중기 유지관리팀장은『주요시설물 간선에 고수위 통수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과 환경농업에 앞장서고 주곡의 미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환경친화적 캠페인 활동을 선도하고 있으며,』 김제시를 내방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괘적한 청결한 환경이미지를 전달하여 다시 찾는 우리고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진지사에서는 주요 저수지 및 하천에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으며, 영농지원단을 구성하여 기계준설이 불가능한 지역을 수로준설과 춘계 유지관리공사를 통해 영농기 급수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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