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어린이집에 지원되던 보육료가 올 9월부터는 학부모에게 직접 지원된다.

전주시는 18일 시청강당에서 600여명의 보육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달라지는 보육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재 공급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보육교육이 앞으로는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아이사랑카드(전자 바우처) 사업을 도입, 오는 9월 1일부터 보육료를 직접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내용 등이 소개됐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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