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령)은 18일 군장국가산단 1필지(3만8천㎡)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주차장용지 1필지(2천600㎡)등 산업단지내 보유토지 2필지를 추첨 등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토지 중 군장산단내 공동주택지는 일반주택건설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며,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주차장용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방식을 통하여 공급한다.

공동주택지 공급규모는 3만8천㎡로서 전용면적 60㎡초과~85㎡이하를 건축할 수 있는 주택지이다.

가격은 1㎡당 22만원으로 총 83억6천800만원이다.

건폐율은 50%, 용적율은 250%로 최고 991세대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는 1㎡당 가격이 6만6천원으로 총 1억7천100만원이다.

건폐율은 90%, 용적율은 1천500%이다.

주차장법에 따라 일정면적에 대해 근린생활시설을 설치 할 수 있다.

분양(입찰 포함) 및 분양신청예약금(입찰보증금)의 신청은 공동주택지의 경우 이달 25일~27일(3일간), 주차장용지는 25일~26일(2일간)이다.

추첨 및 개찰은 각 이달 30일과 27일, 계약체결은 이달 31일이다.

문의는 토공 홈페이지(www.lplus.or.kr) 또는 전북본부(06-460-4779,4716)로 문의하면 된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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