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에서 (주)엄지식품을 방문해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 스피드행정을 실천했다.

지난 18일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주최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여성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 강사 김하영(46)씨가 직업 마인드 정립, 현장개선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날 엄지식품은 작업 중 불량물질 발견과 품질개선, 생산성향상에 기여한 생산자 이미옥씨와 이덕자씨, 김은경씨가 2월의 ‘아차 클레임’ 우수사원으로 선정했다.

박영자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가정과 직장을 양립해야 되는 여성들에게 엄지식품은 여성친화적 기업이다”며 “여성들에게 일터의 발전을 위한 직업마인드 정립을 위한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엄지식품(대표 마영모)는 국내 굴지의 만두제조 전문업체로 지난 2001년도에 김제공장을 설립, 250명의 근로자가 연3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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