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단체가 학교와 연계를 맺고 해마다 결식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꾸준한 봉사를 벌이고 있어 화제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은영표)은 19일 전주평화중학교를 방문해 ‘희망365장학금 및 결식아동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급식비는 3학년에 재학중인 박모 학생 등 10명에게 365만원이 전달됐다.

은영표 회장은 “장차 미래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공부하고 자기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새전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06년부터 평화중학교와 인연을 맺어 올해 3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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