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심원면 정동보건진료소가 지난 20일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의원, 현종순 진료소운영협의회장, 각 읍면 보건진료소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정동보건진료소는 사업비 2억 2000여만 원을 투입하여 1층 건물을 새로이 신축하게 됐다.

진료소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건강증진실에는 마사지의자, 발맛사지기, 반신열사우나, 레이져부분치료기 등 10여종의 각종 건강 증진 기구가 갖춰져 노인성 만성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정동보건진료소는 만돌리, 고전리, 두어리 등 8개 마을을 관할한다.

/고창=김준완기자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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