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26일오후 교육청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함께하면 희망이 보여요’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초 중학교 교감 방과후 담당자, 행정실장 읃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해 방과후학교를 운영한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추출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2009학년도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농산촌의 교육여건에 알맞은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도교육청 유재복 장학사를 강사로 초청 방과후학교 운영이 국정과제 채택 및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을 재인식시켰다.

아울러 다양한 영역에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개설 운영,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한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방과후학교 온라인씨스템 운영 등 심도있는 연수가 이루어졌다.

김동복 교육장은 “역점사업인 방과후학교 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각별한 소명의식 으로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계발 지도 및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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