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과학교육원(원장 서정모)은 올 해 천문의 해를 맞아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배양하기 위해 ‘함께가요 별자리 여행’ 관측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학생 72명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망원경 조작방법연수에 이어 천체관측과 봄철의 별자리여행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천체관측연수는 고가의 망원경으로 일반학교에서는 다루지 않는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인터넷 접수 2시간 만에 마감됐다.

서정모 원장은 “올 해 다양한 천문관측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배양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가가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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