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생활체육협의회는 26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2009 국민생활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축전추진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경옥 행정부지사를 비롯, 박효성 도협의회 사무처장과 나연석 기획단장 등이 참석해 그 동안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대회 추진을 다짐했다.

생체협은 오는 5월 22일 전북에서 처음 치러지는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숙박, 교통, 국제협력, 개회식 상황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경옥 본부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를 전북에서 치르는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 생체협과 14개 시군이 모두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제전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