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명자)는 26일 전주YWCA에서 관내 18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상담복지실무자를 대상으로 위기 아동청소년 원스톱 상담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구축망(CYS-NET) 및 청소년상담전화 1388 소개, 청소년지원센터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간  연계망 구축을 위한 실무자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효자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 아카데미를 담당하는 황진옥씨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면 청소년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제 1단계로 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간 연계망을 구축하였으며, 올해는 제 2단계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하여 아동청소년 상담서비스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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