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  동문·풍남문 상점가가 '2009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주의 동문 및 풍남문 상점가가 중소기업청의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연구용역에 착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동문상점가∼한옥마을∼풍남문상점가로 이어지는 문화관광벨트가 전주의 효자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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