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주민센터(동장 임석택) 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단이 28일 금산면에 위치한 임마누엘 평강의 집에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007년 6월 19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나누미는 매월 1회 이상 평강의 집을 비롯한 관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청소 및 목욕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담소도 나누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석택 동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