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령)는 29일 익산시 모현동 일원 배산지구내 공동주택지 6필지(27만㎡) 가운데 잔여 1필지(5만2천600㎡)를 내달 중 추첨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전용면적 85㎡초과 공동주택지로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210%이하, 최고층수 23층 이하가 적용된다.

공급가격은 3.3㎡당 230만원대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서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 실적 또는 사용(준공)검사 실적이 있어야 한다.

분양신청은 1순위 4월 20일, 2순위 4월 21일, 3순위 4월22일 순이다.

선순위에 접수되면 후순위는 접수하지 않고, 추첨은 4월 24일에 실시된다.

 계약체결은 토공 전북본부에서 한다.

분양 관련 문의는 토지공사 전북본부 판매팀(063-240~4712, 4714).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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