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태지와 아이들’과 서태지(37)의 절판 음반이 4월2일 재발매된다.

30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와아이들 1집 ‘난 알아요’부터 2집 ‘하여가’, 3집 ‘교실 이데아’, 4집 ‘컴백 홈’, 솔로 5집 ‘테이크 원’, 6집 ‘울트라맨이야’, 7집 ‘라이브 와이어’까지 데뷔 이래 발표한 앨범 7장이 리마스터링돼 나온다.

소속사 측은 “초판 음반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향상된 음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서태지 15주년 기념 음반에 추가로 수록된 리믹스, 라이브 음원 등이 재발매 음반에 보너스 트랙으로 담기게 된다”고 전했다.

음반은 4월2일 1,2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