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1동(동장 박선이) 주민 60여명은 1일 완산칠봉 등산로에서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등 등산로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효자1동 지역가꾸기협의회(회장 이성한) 주관으로 이팝나무와 병꽃나무 등 4종류 1천여주를 식재,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덕진구 인후2동(동장 서춘길) 지역가꾸기협의회(회장 유재봉)에서도 이날 자생단체 회원,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숙사 1길과 안덕원길, 진산길 등에 꽃길을 조성했다.

/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