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전문자원봉사단은 2일 오후 12시 삼천동 세창짜임아파트에서 ‘완산구 JJ 아코디언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JJ아코디언 전문봉사단은 최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지원을 위해 취미생활로 악기를 익힌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2회씩 완산구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노래로 흘러간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아코디언봉사단은 ‘고향의 봄’, ‘오빠생각’, ‘황성옛터’ 등을 연주하며 어르신들과 향수를 달랬다.

/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