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70지구 오수로터리클럽(회장 이현우)은 지난 3일 오수, 삼계, 지사에 거주하는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대천과 부안 새만금 효도관광을 시켜드렸다.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오수로터리클럽은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노인효도관광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관광에 나선 어르신들은 대천과 부안 새만금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오수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정겹게 담소를 나누거나 안내까지 자청하여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효도관광을 주관한 이현우 회장은“어르신들이 즐겁게 관광하시는 것을 보니 매우 기쁘고 부모님께 다하지 못한 효도를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하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 좋은 장소를 물색해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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