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제 등 전주의 봄 축제 소식이 전 세계로 알려진다.

전주시 사이버홍보단 ‘천년전주 알림이(회장 진미희)’은 6일 인터넷을 통해 국내 각종 포털사이트는 물론 80여개 해외 한인회 홈페이지에 각종 축제 소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9년 봄 축제의 도시, 전주로 초대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지 문화의 꽃을 피워낸 한지의 본향 전주만의 축제인 한지문화축제, 연꽃 향 가득한 덕진공원에서 창포물에 머리 감던 전주단오제 등을 소개한다.

사이버홍보단은 그동안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카페(http://cafe.daum.net/wellbeingjeonju)를 운영하면서 전국 각 자치단체 및 기관 등 3천여개의 사이트를 방문, 시정소식, 각종 문화행사, 축제, 여행 등 5만여건을 홍보하고 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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