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와 전북도는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14개시군 244개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취업지원서비스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단과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과의 정보공유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거나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단과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서로 양 기관의 장애인 지원제도를 숙지함으로써 향후 장애인 취업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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