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박현조)는 13일부터 30일까지 교도소 민원실 주변과 보안청사에서 전재복 시인의 ‘찾아가는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은 ‘사랑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화전’이라는 주제로 교도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밝고 친절한 민원실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재복 시인의 작품 20여점을 지원받아, 18일간 전시 할 예정이다.

박현조 소장은 “하나하나 정성들인 작품들을 기꺼이 시화전을 위해 지원해 주신 전재복 시인께 감사 드리며, 이는 열린 교정행정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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