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완주군이 ‘세상을 읽는 힘, 미래를 이끄는 힘,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삼례읍에 위치한 완주군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작은 전시회’를 마련해 ‘책 읽는 완주’ 이달의 추천도서 및 베스트 대출도서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고산도서관은 세계의 그림책 · 영어책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삼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남들과 바꿔볼 수 있는 ‘책 나눔마당’ 도서교환 장터가 열릴 계획이다.

  완주군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만끽하는 ‘도서관으로의 봄소풍’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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