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회장 김봉중) 읍면위원회 임원들을 비롯한 안성파출소와 무주군 공무원 등 70여 명은 지난 16일 안성면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무주군 안성면 덕곡계곡을 비롯해 하천과 농경지 도로변 등지에서 실시된 이날 정화활동은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105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주군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관계자는 “나 하나의 동참과 실천이 깨끗한 내 지역을 만든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며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의 명성이 영원할 수 있도록 내 이웃들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버리지 않기, 줍기를 생활화 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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