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사 김완주)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 덕진노인복지관(관장 배인재)은 20일 ‘전라북도 일자리나누기’ 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2010년 2월까지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게 될 ‘친환경 먹거리 살림살이’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의 판로 보장과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전라북도 일자리 나누기 사업’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과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청 5급이상 공무원이 급여의 일부분을 사랑의 열매에 이웃사랑성금으로 기부 2억8천만원의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승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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