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6개 읍면 전 관내 교통신호등을 LED로 교체하고 있다.

무주군은 역광 및 안개 등의 조건에 취약한 기존 전구식 교통신호등의 단점을 극복한 LED신호등의 설치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기료 또한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무주군은 현재 도로상의 경보등과 신호등, 교통표지판과 횡단보도신호등을 교체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는 모두 교체 완료할 방침이다.

무주군 교통관리 김선태 담당은 “LED신호등은 환경보존 및 에너지 절감, 교통안전 확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이로운 점을 가지고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LED신호등으로의 교체를 신속하게 완료해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예산도 절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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