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홍상철)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에서는 지난 22일 전북 농촌사랑 봉사대 80여명을 초청 도 농류 농촌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시 소비자에게 부안군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농촌과 도시의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농심 함양은 물론 부안군의 우수 농 특산물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문화체험은 계화 유채체험과 계화 라이스센터, 두원 농장(최부진)을 견학하고 부안군의 명소인 내소사와 새만금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번 도농교류 체험행사에 참석한 도시민들은 이러한 도농교류 농촌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업을 사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웰빙시대에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무엇보다도 정직을 생명으로 도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부안군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농촌 문화 체험행사와 더불어 관내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을 찾아 안전 농산물 생산과정을 살펴보았다며 이번 행사로 부안군의 우수 농 특산물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강태원기자ktw@ 앞으로 농촌지도자 부안군 연합회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의 가치와 농촌의 기능 및 문화를 확산시키므로써 사회기풍 조성과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개척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과 관광 부안을 널리 알리는데 역점을 두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강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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